맛집

대전 소제동 카페 풍뉴가 찻집

다정한매일 2021. 8. 29.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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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 뒤편으로 좀 걸어가면 오래된 건물들이 모여있는 옛동네 소제동이 있다

대전 소제동의 티카페 풍뉴가는 커피가 아닌 차를 파는 찻집이다

전에 서울촌놈 대전편에서 소개된 찻집 풍뉴가 방송을 보고 궁금했던 곳이다

방송에서 볼때 풍뉴가는 대나무숲과 독특한 실내분위기로 특이하고 매력적인 곳이었다





영업시간 매일 11시 - 21시



풍뉴가의 포인트는 대나무숲, 입구부터 시원하고 특이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대나무숲을 보며 차를 마시는 시간은 힐링이 된다





소제동의 오래된 주택을 개조해 찻집으로 쓰고 있어 카페공간이 생각보다 좁다

옛 가옥의 서까래와 골조를 그대로 살린 실내인테리어로 분위기 있다




티 전문점 답게 화려한 색감의 차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여름차(8천원)와 동지차(8천원)

여름차는 애플파이,패션후르츠,파인애플이 들어있고 차와 과일청, 탄산수를 혼합하여 시원하게 즐기는 시즈널 티

동지차는 오렌지와 블루베리가 들어있고 차와 과일청을 혼합하여 우려낸 달콤한 블렌딩 티

가격이 높은만큼 비주얼도 훌륭하고 여름차는 새콤달콤 시원하고 동지차는 달콤하고 따뜻해서 맛있었다




풍뉴가는 간판도 없어 찾기 애매했는데 소제동의 유명한 맛집 온천집 바로 옆집이다




방송에서 봤을때는 카페 공간도 넓고 대나무숲도 넓어 보였는데 실제로는 규모가 그리 크지 않다

풍뉴가의 단점을 꼽자면 화장실이 남,여 함께 사용해서 불편했다

하지만 풍뉴가만의 독특한 분위기, 맛있고 특색있는 차를 마시는건 충분히 매력적이라 추천하고 싶다




대전 소제동맛집 치앙마이방콕

대전역 뒤편 100년은 되어 보이는 작고 오래된 마을 소제동 좁은 골목, 오래된 동네 특유의 독특한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매일 11시30분 - 21시 소제동이라는 이름은 지금은 사라진 소제호라는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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