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한매일

대전 만년동 맛집 베스타 프리미엄 뷔페에 다녀왔어요 베스타의 가격은 평일 중식 43,000원, 평일 석식 54,000원, 주말 공휴일은 59,000원이에요 네이버로 미리 예약하고 가면 10프로 할인을 받을수 있어 좋아요 평일 점심시간에 방문했는데 평일인데도 손님들이 많고 분위기가 활기차더라구요 각 코너마다 음식이 잘 준비되어 있어서 각자 좋아하는 음식을 자져다 먹기 좋아요 뷔페를 맛있게 먹는 방법은 먼저 신선하고 새콤달콤한 샐러드를 시작으로 스프, 에피타이저로 식욕을 돋워요 찬 음식과 뜨거운 음식을 한 접시에 담지 말고 회나 초밥 같은 차가운 음식을 먼저 먹고 갈비나 스테이크 등 따뜻한 고기요리를 나중에 먹어요 알록달록 다양한 음료들도 있어요 블루레몬에이드, 망고주스, 키위주스, 딸기주스, 블루베리주스 ..

대전 신세계백화점 5층 맛집 호우섬은 홍콩 음식점으로 딤섬, 우육면, 마늘칩 꿔바육, 뽀짜이판, 쯔란 오징어튀김 등을 판매한다 인기 많은 음식점이라 웨이팅이 있어서 우선 전화번호 입력후 쇼핑 하면서 기다린다 카톡 메세지가 오면 식당앞으로 가서 기다리다 입장한다 호우섬은 셀프 주문 결재 방식으로 메뉴판에서 메뉴를 골라 주문서에 체크해서 카운터에서 가져가 선결재 한다 자리에서 기다리면 자리로 음식을 가져다준다 우리가 주문한 음식은 마늘칩 꿔바육, 맑은 우육탕면, 블랙 하가우를 주문했다 마늘칩 꿔바육 21,000원 두툼한 고기 두께가 인상적인데 돈까스 같은 비주얼이다 고소한 마늘칩이랑 달콤새콤 소스가 일품인 꿔바육 정말 맛있다 맑은 우육탕면 11,000원 소고기와 도가니를 넣어 진하게 끓인 홍콩식 곰탕국수 블..

대전 소제동 맛집 슈니첼 독일식 돈까스 영업시간 11시30분부터 대전 동구 소제동 299-32 슈니첼은 소제동에 갈때마다 늘 웨이팅이 있어서 궁금하던 식당이다 아기자기한 실내인테리어 , 테이블 세팅도 예쁘다 분위기가 밝고 따뜻해서 기분 좋았다 슈니첼 종류 네가지 중 하와이언 슈니첼 15,900원 주문 (플레인 슈니첼, 생모짜렐라 치즈 슈니첼, 에그프라이치즈 슈니첼, 하와이언 슈니첼) 굴라쉬는 빵과 밥 중에서 선택하는데 버터라이스로 선택 12,900원 슈니첼은 얇게 자른 고기를 망치로 두들겨 연하게 만든 뒤 고운 빵가루에 묻혀 튀겨낸 독일식 돈가스로 딸기잼과 마늘소스로 색다른 맛을 느낄수 있다 굴라쉬는 헝가리식 쇠고기 야채 스튜인 굴라쉬는 파프리카 고추로 진하게 양념한 매콤한 맛으로 빵과 밥에 잘 어울린다..

대전 소제동의 대만음식점 동북아 소제동을 둘러 보다 보면 특이한 분위기의 음식점이 있는데 궁금해서 검색해보니 tvn 수요미식회에 나와 호평 받은 익선동의 동북아본점이 소제동으로 이전한 곳이라고 한다 영업시간 11시 30분부터 동북아 식당 내부 테이블 간격이 좁다 동북아의 메뉴 동북아 짬뽕 8,500원 , 곱창짬뽕 8,500원 , 물짜장 9,000원 , 꿔바로우 소 12,000원 주문 동북아 짬뽕은 마라베이스에 다진고기, 야채, 토마토 곱창짬뽕은 마라베이스에 진한국물 쫄깃한 곱창의 식감까지 즐길수 있다 동북아 물짜장은 춘장이 아닌 마라와 해물로 맛을 낸 쫄깃한 식감의 물짜장 꿔바로우는 바삭하게 튀겨 낸 돼지등심에 버터와 양파, 부추를 켵들인다 음식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 (다른 손님 없었음) 짬뽕 국물..

대전역 뒤편 100년은 되어 보이는 작고 오래된 마을 소제동 좁은 골목, 오래된 동네 특유의 독특한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매일 11시30분 - 21시 소제동이라는 이름은 지금은 사라진 소제호라는 큰 호수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소제동 치앙마이방콕은 옛공간의 독특함과 현대적인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매력적인 공간이다 마치 동남아 여행지에 놀러온 느낌 태국음식점 치앙마이방콕의 메뉴 파인애플 포크라이스 15,000원 쉬림프 팟타이 15,000원 쉬림프팟타이는 태국식 볶음 쌀국수로 통통한 새우살에 매콤 고소한 양념에 불맛까지 가득해서 맛있다 파인애플 포크라이스는 화려한 비주얼의 볶음밥으로 파인애플튀김과 함께하는 태국향 가득한 고슬고슬 맛있는 볶음밥이다 음식도 맛있고 자연과 어우러진 식당 공간이 너무 멋지다 특유의 ..

대전 현대아울렛 맛집 도토리편백집 대전 현대아울렛 3층에는 다양한 종류의 식당들이 있다 현대아울렛에 방문할때마다 웨이팅이 길어서 포기 했던 도토리편백집 평일 낮에 방문했더니 웨이팅이 짧아서 드디어 도토리편백집에서 식사를 했다 도토리편백집은 편백나무를 이용한 이베리코, 소고기 찜요리 전문점으로 이름만으로도 건강함이 느껴지는 웰빙음식점이다 소고기 런치 2인세트 21,900원 (소고기 편백찜2인 + 찌개류 택1 +공기밥2) 평일 점심이라 런치세트를 주문했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구성도 좋아서 이곳이 늘 붐비는 이유를 알겠다 도토리편백집의 소스는 자기가 만드는 diy 시스템이다 소스 만드는 곳에서 원하는 소스 재료를 넣고 섞으면 된다 밑반찬도 원하는걸 각자 가져다 먹는다 우리가 주문한 소고기 편백찜이 나왔다 신선한..

날씨가 쌀쌀하고 비가 오는 날이면 따뜻한 국물이 그리워진다 이런날엔 대전에서 유명한 '태평소국밥'의 따뜻하고 담백한 국물이 떠오른다 맑은 국물에 큼직한 소고기와 시원한 무가 들어있는 태평소국밥은 특별한 재료 하나 없이도 완벽한 한그릇이 된다 소고기무국과 비슷한 맛으로 고기는 장조림처럼 담백하고 부드럽다 소국밥 (밥이 들어있음) 7,000원 따로국밥 (밥따로) 7,500원 식당에서 먹는것도 좋지만 포장해서 집에서 먹는것도 편하고 좋다 소국밥 2인분 포장 14,000원 1인분 끓이기 집에서 먹어도 역시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