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죽은 일본 관음산에 자생하는 대나무같은 식물이라고 해서 한국어로 붙여진 이름이다 관음죽은 암모니아 냄새를 잘 흡수하는 기능성 식물이라 화장실에 두면 좋은 식물로도 알려져있다 가끔 백화점이나 호텔 화장실에서 관음죽을 보기도 한다 관음죽은 이름처럼 대나무 느낌이 나서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식물이기도 하다 관음죽이 우리집에 처음 왔을때 키는 약30센티 였는데 4년정도 시간이 흐른 지금은 키가 1미터가 넘는다 볼륨감도 엄청나서 어느새 우리집에서 가장 큰 식물중 하나가 됐다 잎자루의 아랫부분에 섬유질의 털 같은 망이 녹색의 줄기를 둘러 싸고 있다 잎은 광택이 나고 진녹색이다 잎은 사이사이가 찢어져 한 잎당 5-8조각 정도가 된다 꽃은 6월에 핀다는데 아직 한번도 본적이 없다ㅠ 관음죽은 반그늘에서도 잘 자라고 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