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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티필름 2

10월 베란다정원 식물들

깊어가는 가을 10월의 어느 멋진날 남향인 베란다정원에서 따뜻한 햇빛 많이 받고 식물들이 잘 지내고 있다 하지만 점점 날씨는 추워지고 해가 드는 낮도 점점 짧아진다 스파티필름은 여름내내 새순들을 올리고 풍성해졌다 포기를 나눠줘야 하나 싶지만 지금 시기는 적당하지 않은것 같아 포기 나누기는 내년 봄을 기다려야겠다 물을 좋아하는 스파티필름은 물을 안주면 전체적으로 힘이 빠진다 물을 흠뻑주면 금방 생기가 넘치는 신기한 스파티필름 힘든 여름을 보낸 애플블라썸 제라늄과 페라고늄, 벤자민고무나무 삽목이들 페라고늄은 계속해서 꽃을 보여준다 베란다정원에서 유일하게 꽃을 보여주는 고마운 페라고늄 제라늄들은 여름내내 시들시들 힘들어해서 걱정했는데 가을이 되니 차츰 안정적이라 다행이다 벤자민고무나무 삽목이들도 잘 자리잡고 ..

식물 2021.10.28

스파티필름 키우기 물주기 겨울나기

스파티필름은 키우기 쉬운 대표적인 공기정화식물로 수경재배로도 잘 자란다 2020.4월부터 6개월 동안 수경재배한 스파티필름 시간이 지나면서 스파티필름 잎의 색이 점점 흐리게 변해 영양공급을 위해 흙에 심어줬다 스파티필름을 흙에 심고(2020.11) 베란다에서 겨울을 나고 현재까지 지난6개월의 과정을 기록한다 흙에 심고 나서도 잎이 점점 노란색으로 변하는게 날씨가 추워졌기 때문인가 싶다 누렇게 변한 잎은 잘라준다 추운겨울 베란다에서 생명력 넘치게 새싹을 올리기 시작했다 아침마다 새싹이 얼마나 자랐는지 살피는 재미가 쏠쏠하다 이제는 초록색의 새잎들이 더 많이 올라와서 이녀석들을 보며 봄이 오고 있음을 느낀다 베란다 창가 좋은자리에서 바람과 햇빛을 받으며 무럭무럭 자란다 식물의 전체적인 볼륨감이 커지고 존재감..

식물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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