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쌀쌀하고 비가 오는 날이면 따뜻한 국물이 그리워진다 이런날엔 대전에서 유명한 '태평소국밥'의 따뜻하고 담백한 국물이 떠오른다 맑은 국물에 큼직한 소고기와 시원한 무가 들어있는 태평소국밥은 특별한 재료 하나 없이도 완벽한 한그릇이 된다 소고기무국과 비슷한 맛으로 고기는 장조림처럼 담백하고 부드럽다 소국밥 (밥이 들어있음) 7,000원 따로국밥 (밥따로) 7,500원 식당에서 먹는것도 좋지만 포장해서 집에서 먹는것도 편하고 좋다 소국밥 2인분 포장 14,000원 1인분 끓이기 집에서 먹어도 역시 맛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