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합스부르크 600년

다정한매일 2023. 2. 9.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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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전시에 다녀왔어요 겨울방학 중인 아이들과 함께 서울나들이도 하고 합스부르크600년 전시도 보고 왔어요 전시 기간은 2주 연장 되어서 3월15일(수)까지에요 티켓은 현장예매도 가능하지만 지방에서 가는거라 인터파크티켓에서 미리 예매를 했고 회차별 예약이라 평일 오후4시로 예약했어요 인기 전시라 평일 오후인데도 사람들이 많았어요 입장료 성인 17,500원 청소년 15,000원 어린이 10,000원


르네상스, 바로크 미술 시기 오스트리아의 역사와 문화를 회화, 공예, 갑옷, 태피스트리 등 96점의 전시물로 볼수 있어요 루벤스, 벨라스케스, 틴토레토 등 미술 거장들의 명화를 직접 볼수 있어서 신기했어요 작품들이 정말 섬세하고 아름다워요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은 한국과 오스트리아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오스트리아 빈미술사박물관 대표 소장품 전시에요 합스부르크 왕가는 13세기 신성로마제국 황제를 배출한 이후 15-20세기 초까지 600여년 간 신성로마제국과 오스트리아 영토를 다스린 가문이며 유럽의 가장 영향력 있던 명문가 중 하나에요




색감과 재질이 다양하고 스케일이 큰 작품들도 있어서 보는 내내 눈이 즐거웠어요



빈미술사박물관 대표 소장품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전시를 보면서 신기할 정도로 정교하고 섬세해서 놀랐고 아름다운 작품들을 가까이서 보고 느낄수 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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