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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20

산세베리아 키우기 번식 새촉 물주기

산세베리아는 예전부터 공기정화식물로 유명하다 큰아이 돌잔치때 답례품으로 산세베리아 화분을 선물할만큼 예전에는 인기 많은 식물이였는데 요즘은 그인기가 사라진지 오래다 길죽길죽 키만 크게 자라니 별매력이 없긴 하다 하지만 산세베리아는 장점도 많은 식물이다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해 실내공기정화에 좋다 그리고 생명력이 강한 식물로 따로 관리할게 없고 가끔 물만 주면 알아서 잘 자란다 산세베리아 물주기는 건조하게 키우는 것이 좋으므로 흙이 완전히 말랐을때 약3주에 한번 준다 특히 겨울철에는 더 적게 준다 큰 매력은 없어도 조용히 잘 자라는 산세베리아에게 좋은소식이 있는데 그건 새촉이 자라고 있다는 것이다 2020년 10월 작은 화분으로 키우고 싶어 새촉을 분리했다 조심해서 분리해보니 뿌리도 제법 자라있..

식물 2021.06.09

스노우사파이어 키우기 물주기 번식 수경재배

스노우사파이어는 2020년 4월 우리집에 왔다 스노우사파이어의 수경재배 하는 모습에 반해 온라인으로 주문했는데 처음엔 흙에 심어져 있었다 식물을 포트에서 꺼내 흙을 털고 뿌리는 물로 씻어준후 수경재배를 시작했다 역시나 튼튼한 뿌리 모습이 시원해 보인다 스노우사파이어는 아글라오네마류 품종 중 하나로 밝은 아이보리와 초록의 조화가 아름다운 식물이다 실내공기정화식물로도 알려져 있다 2020년 7월 실내에서 수경재배로도 잘 자란다 튼튼한 뿌리가 매력적이다 2020년 10월 수경재배중이던 스노우사파이어를 흙에 심어 줬다 그이유는 위로만 자꾸 자라고 식물에 힘이 없고 영양분이 부족해 보이기 때문이다 스노우사파이어는 반음지에서도 잘 자라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이다 물주기는 겉흙이 전부 말랐을때 대략 1-2주에 한..

식물 2021.06.08

관음죽 키우기 물주기 포기나누기

관음죽은 일본 관음산에 자생하는 대나무같은 식물이라고 해서 한국어로 붙여진 이름이다 관음죽은 암모니아 냄새를 잘 흡수하는 기능성 식물이라 화장실에 두면 좋은 식물로도 알려져있다 가끔 백화점이나 호텔 화장실에서 관음죽을 보기도 한다 관음죽은 이름처럼 대나무 느낌이 나서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식물이기도 하다 관음죽이 우리집에 처음 왔을때 키는 약30센티 였는데 4년정도 시간이 흐른 지금은 키가 1미터가 넘는다 볼륨감도 엄청나서 어느새 우리집에서 가장 큰 식물중 하나가 됐다 잎자루의 아랫부분에 섬유질의 털 같은 망이 녹색의 줄기를 둘러 싸고 있다 잎은 광택이 나고 진녹색이다 잎은 사이사이가 찢어져 한 잎당 5-8조각 정도가 된다 꽃은 6월에 핀다는데 아직 한번도 본적이 없다ㅠ 관음죽은 반그늘에서도 잘 자라고 베..

식물 2021.06.03

뱅갈고무나무 키우기 물꽂이 삽목 물주기

뱅갈고무나무는 식물에 관심을 갖기 시작할 무렵 우리집에 온 공기정화식물이다 초보자도 키우기 쉽다는 안내로 들이게 됐는데 정말 초보자가 키우기 쉬운 식물이다 신경 거의 안쓰고 가끔 물만줘도 쑥쑥 자라서 키우는 맛이 있다 뱅갈고무나무는 밝은 빛을 좋아해 베란다 창측에서 키우는 것이 좋다 물주기는 겉흙이 완전히 말랐을때 배수구로 물이 줄줄 나오도록 흠뻑준다 (약2주에 한번정도 주고 겨울엔 약3주에 한번) 지난해 10월 너무 잘 자라는 뱅갈고무나무의 수형을 정리하기 위해 가지치기를 했다 가지치기 후 다듬어진 뱅갈고무나무, 중간중간 가지치기를 해야 수형이 정리되고 말끔해진다 봄이 되어 뱅갈고무나무는 새순이 나오고 쑥쑥 자라는 중이다 가지치기한 가지들을 물에 담가 물꽂이를 하면 뿌리가 잘 내린다 물꽂이 시작하고 2..

식물 2021.05.30

박쥐란 키우기 물주기

박쥐란은 상록 양치식물로 플라티케리움이라고도 한다 나의 박쥐란은 6년전 우리집에 처음 왔는데 그때는 약15센티로 꼬마 박쥐란이었다 처음 왔을때 심어져 있었던 기와, 지금은 박쥐란과 넉줄고사리가 기와보다 엄청나게 커졌다 박쥐란과 넉줄고사리 초록초록 생기가 넘친다 박쥐란은 덩어리 같은 뿌리줄기에서 두가지 잎이 나온다 하나는 영양엽으로 밑에서 뿌리줄기를 둘러싸며 둥그렇게 자란다 다른 하나는 생식잎으로 위로 자란다 잎의 길이는 30-40센티, 짙은 녹색으로 두께가 두껍다 자라면서 끝부분이 갈고리 형태로 점점 갈라진다 갈라지는 형태가 특이하고 신기하다 그물맥이 있고 형태가 길쭉하게 늘어나고 손바닥 모양 같기도 하다 볼수록 매력적인 식물 박쥐란, 자라는 모습도 특이하고 개성있는 반려식물이다 물주기는 2-3주에 한번..

식물 2021.05.27

넉줄고사리 키우기 물주기

넉줄고사리는 고사리목 넉줄고사리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식물에 관심을 갖기 시작할 무렵, 우리집에 온 꼬마 넉줄고사리 처음 왔을때는 넉줄고사리 키가 약 15센티, 6년이 지난 지금은 엄청나게 커졌다 처음 우리집에 올때 심어져 있던 기와(왼쪽) 6년이 지난 지금은 기와보다 훨씬 크다 잎은 삼각형 모양이고 잎의 길이는 10-20센티, 뿌리줄기는 비늘줄기로 길게 자라서 특이하다 넉줄고사리는 숲에 가면 흔하게 볼수 있는데 바위나 나무껍질 등에 붙어서 산다 거미 다리 같은 뿌리 줄기 부분에서 새잎이 나온다 뿌리줄기가 밖으로 나와 있고 또 그부분에서 새잎이 나온다는게 처음엔 너무 신기했다 공중습도를 좋아해 분무기로 물을 뿌려주면 파릇파릇한 잎에 생기가 넘친다 밝은 실내에서도 잘 자라고 물주기는 2주에 한번 정도, 틈틈..

식물 2021.05.26

미니장미 , 제라늄(페라고늄) 분갈이 물주기 키우기

깻잎 모종 주문할때 함께 배송받은 미니장미와 제라늄 (페라고늄) 미니장미 5,800원 페라고늄 2,400원 장미는 아직 피기전인 상태로 꽃봉오리가 총4개 페라고늄은 꽃이 너무 예쁘게 핀 상태로 왔다 분갈이를 위해 화분, 배양토, 모종삽을 준비하고 장미포트에서 조심스럽게 장미를 꺼내 배양토 담은 화분으로 옮기고 배양토를 꼼꼼하게 채운다 페라고늄도 포트에서 조심스럽게 꺼내 새화분으로 옮기고 배양토를 꼼꼼하게 채운다 장미와 페라고늄 분갈이 완료 미니장미는 꽃도 아름답지만 향기가 참 좋다 미니장미는 통풍과 햇빛이 중요하다 물주기는 꽃잎에 물이 닿지 않도록 겉흙이 말랐을때 흠뻑준다 (과습주의) 페라고늄은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햇빛을 많이 보게하고 건조하게 키우는게 좋다고 한다 (건조에는 강하고 과습엔 약함) 나..

식물 2021.05.18

베란다텃밭 깻잎모종심기, 파테크 물주기

그동안 베란다텃밭에서 상추, 쑥갓, 쌈채소, 토마토, 깻잎, 대파 등 여러가지 작물을 키워 봤는데 그중 만족도가 높은건 대파와 깻잎이었다 파테크는 대파값이 비싸 계속 진행중이고 깻잎은 모종이 나오기를 기다렸다가 베란다텃밭에 드디어 심었다 파테크란 대파값이 많이 오르면서 집에서 대파를 키우는 것을 재테크란 말과 합쳐 만들어진 말이다 파테크는 스티로폼 박스에 구멍을 내고 배양토를 넣는다 대파 뿌리 부분을 잘라서 심는다 뿌리 부분은 10센티 이상 남겨 둬야 대파가 자란다 파테크 물주기는 심고 나서 배수구로 물이 빠지게 충분히 주고 평소에는 과습주의 하면서 겉흙이 완전히 마르면 준다 파테크를 해보니 대파가 잘 자라 2주가 지나면 잘라 먹을수 있었다 그런데 한번 잘라먹고 두번째부터는 대파 상태가 눈에 띄게 안좋아..

식물 2021.05.14

몬스테라 키우기 물주기 10개월 성장기

멕시코가 원산지인 몬스테라는 잎이 크고 구멍이 뚫려있어 신기하고 이국적인 식물이다 키우기 쉬운 공기정화 식물로도 유명하며 성장속도가 빨라 키우는 맛이 있다 몬스테라는 반그늘에서도 잘자라 실내에서 키우기 좋다 물주기는 대략 봄과 여름은 1주일에 한번, 겨울과 장마철엔 2주일에 한번 준다 물줄때 배수 구멍에서 물이 줄줄 흘러 나올때까지 듬뿍준다 이국적인 모양의 싱그러운 몬스테라, 지난 10개월간의 성장기를 정리해본다 온라인으로 배송 받은 몬스테라는 2020년 7월에 우리집에 왔는데 인터넷으로 2만원 초반대에 구매했다 처음 찢잎이 나오는 모습이 얼마나 신기한지 계속 들여다 봐도 안지겹다 매일 조금씩 변하는데 손대지 말고 기다려주면 며칠에 걸쳐 천천히 새잎이 펴진다 연한 초록색의 새잎 새잎이 나오고 몬스테라 수..

식물 2021.05.11

스파티필름 키우기 물주기 겨울나기

스파티필름은 키우기 쉬운 대표적인 공기정화식물로 수경재배로도 잘 자란다 2020.4월부터 6개월 동안 수경재배한 스파티필름 시간이 지나면서 스파티필름 잎의 색이 점점 흐리게 변해 영양공급을 위해 흙에 심어줬다 스파티필름을 흙에 심고(2020.11) 베란다에서 겨울을 나고 현재까지 지난6개월의 과정을 기록한다 흙에 심고 나서도 잎이 점점 노란색으로 변하는게 날씨가 추워졌기 때문인가 싶다 누렇게 변한 잎은 잘라준다 추운겨울 베란다에서 생명력 넘치게 새싹을 올리기 시작했다 아침마다 새싹이 얼마나 자랐는지 살피는 재미가 쏠쏠하다 이제는 초록색의 새잎들이 더 많이 올라와서 이녀석들을 보며 봄이 오고 있음을 느낀다 베란다 창가 좋은자리에서 바람과 햇빛을 받으며 무럭무럭 자란다 식물의 전체적인 볼륨감이 커지고 존재감..

식물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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